70년 전을 무대로 한 소설판 ‘진격의 거인’, 만화화 결정
경제 2013/08/30 17:52 입력 | 2013/08/30 17: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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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일본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 모방소설의 만화화가 결정됐다.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의 모방소설이 일본 만화잡지 월간소년 시리우스에 만화화가 결정됐다. 9월 26일 발매하는 월간소년 시리우스는 10월호를 통해 11월호에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의 70년 전을 무대로 한 모방 소설 “진격의 거인 Before the fall”의 만화화되어 연재된다는 것을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식인 거인들을 피해 삼중의 성벽을 쌓아 성벽 안에서 생활하던 인간들이 성벽을 뚫고 침입한 거인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압도적인 공포를 일으키는 거인의 존재와 인간이 한 짓으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거대한 성벽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끈다.



이번 작품의 만화화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X BLADE'와 '페르소나x탐정NAOTO'의 만화가 시키 사토시(士貴智志)로 현재 발매 중인 월간소년 시리우스 10월호에 이번 작품의 프롤로그가 게재되어 있으며 그가 그린 거인 포스터가 부록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원작 "진격의 거인"의 만화책은 이사야마 하지메(諫山創)의 작품으로 일본에는 11권, 한국에는 10권까지 출간 중이다. 애니메이션은 19세 이상 관람 가로 국내에서는 케이블 애니플러스가 단독으로 방영중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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