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연기 초반 텃세 고백... "나중에 조연배우에게 잘해야겠다" 다짐
연예 2012/01/12 20:08 입력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정려원이 텃세를 받았던 설어움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정려원은 가수 출신 배우라는 이유로 인해 많은 서러움을 겪었다고 했다.
정려원은 “연기 초반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을 못한 것은 물론,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하얀 반사판 대신 검은 반사판을 대고 연기를 해야 했다”며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내려도 해도 감독이 의견을 받아주지 않고 무시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런 일로 인해 연기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하게 되니깐 상대 여배우가 “려원씨는 연기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말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정려원은 자신은 주연 배우가 되면 조연 배우에게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결국 정려원의 노력은 과거 자신을 무시했던 감독이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오게되는 역전극을 만들어 내었고,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엄태웅이 사심을 갖고 정려원에게 따로 밥을 사준 일화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방송는 12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정려원은 가수 출신 배우라는 이유로 인해 많은 서러움을 겪었다고 했다.
정려원은 “연기 초반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을 못한 것은 물론,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하얀 반사판 대신 검은 반사판을 대고 연기를 해야 했다”며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내려도 해도 감독이 의견을 받아주지 않고 무시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런 일로 인해 연기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하게 되니깐 상대 여배우가 “려원씨는 연기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말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정려원은 자신은 주연 배우가 되면 조연 배우에게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결국 정려원의 노력은 과거 자신을 무시했던 감독이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오게되는 역전극을 만들어 내었고, 인정받는 배우가 되었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엄태웅이 사심을 갖고 정려원에게 따로 밥을 사준 일화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방송는 12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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