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노출녀', 알고보니 에로배우?
연예 2010/05/15 14:41 입력 | 2010/05/17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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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노출녀'로 출연한 한 출연자가 직업적인 에로배우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해 8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노출녀로 등장한 전신해(24)씨가 출연해 “엉덩이가 보일 듯한 초미니 스커트와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옷이 아니면 아예 눈길조차 안 간다”며 소장하고 있는 초미니 스커트만 100여벌이 넘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씨는 한 성인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제작하는 성인 영상에 '정화'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의 논란이 일고 있다.



전씨가 출연한 성인 영상은 지금도 제공되고 있으며 일부 영상은 '화성인 바이러스 노출녀 에로배우'라는 내용으로 몇몇 블로그와 공유 사이트 등에도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다.







'화성인 바이러스'는 지난해 10월 '16년차 공주병'이라며 소개한 한 20대 여성이 알고보니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하는 IJ(인터넷 자키)인 것으로 드러났고, 방송 하루 전날 성인방송 사이트 개국 축하쇼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작진은 '조작방송' 파문까지 겪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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