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출소 한 달 앞두고 '성탄 가석방' 오늘 10시 다시 사회로...
연예 2011/12/23 10: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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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신정환이 출소 한 달을 앞두고 가석방 됐다.



신정환은 오늘(23일) 오전 10시 남부교도소에서 성탄절 가석방 대상자가 돼 사회인으로 되돌아왔다.



신정환은 수감 기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고, 모범적으로 생활했으며 재범 우려가 없다는 판단에 가석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탄절 가석방은 법무부가 징역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환자 및 70세 이상 고령자, 소년수, 모범 수형자 등 총 762명을 가석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해 필리핀 세부에서 약 2억 원의 자금으로 해외 도박을 한 것이 들통나자 5개월동안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1월 자진 귀국해 지난 6월 상습도박혐의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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