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신인상 수상소감, '평강공주...프러포즈 못해 미안하고 사랑해' 눈길
연예 2011/12/24 21:44 입력 | 2011/12/24 23:24 수정

개그맨 정태호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24일(토) 오후 9시 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2011 KBS 연예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태호는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감사하다. 나이는 신인이 아닌데 신인상을 주셨다. 개그맨으로 기회를 주신 감독님, 당근과 채찍 주시는 작가님 감사드린다. 또한, 발레복을 입고 함께 한 발레리노팀과 안녕하세요팀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제가 평강공주라 부르는 사람이 있다. 결혼하자고 하고 프러포즈를 못했는데 미안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2011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1박2일' 이승기 총 5명으로 올해도 쟁쟁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의 강력 대상 후보이던 강호동이 잠정은퇴로 인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누가 강호동을 대신해 연예대상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은 '개그콘서트'의 이희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4일(토) 오후 9시 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2011 KBS 연예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태호는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감사하다. 나이는 신인이 아닌데 신인상을 주셨다. 개그맨으로 기회를 주신 감독님, 당근과 채찍 주시는 작가님 감사드린다. 또한, 발레복을 입고 함께 한 발레리노팀과 안녕하세요팀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제가 평강공주라 부르는 사람이 있다. 결혼하자고 하고 프러포즈를 못했는데 미안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한다"고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2011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1박2일' 이승기 총 5명으로 올해도 쟁쟁한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의 강력 대상 후보이던 강호동이 잠정은퇴로 인해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누가 강호동을 대신해 연예대상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은 '개그콘서트'의 이희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