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홍수현, "우리는 장신커플!"(샐러리맨 초한지)
문화 2011/12/22 15:59 입력 | 2011/12/22 1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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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박세완 기자]22일(목)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배우 이범수, 정겨운, 정려원, 홍수현, 김서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대결하며 유방이 한나라를 건국해 가는 과정을 그린 대하소설 ‘초한지’를 모티브로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같은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풍자와 해학을 통해 선보일 드라마다.



이에 실제 배역 이름도 유방(이범수), 여치(정려원), 항우(정겨운), 진시황(이덕화), 모가비(김서형), 우희(홍수현) 등 초한지의 등장인물로 설정됐다.



이범수는 3류대 출신으로 돈, 백하나 없지만 승부욕과 정의감 하나로 무장한 ‘오유방’역을 맡았고, 천하그룹의 엘리트 연구원 ‘차우희(홍수현 분)’와 후계자 ‘백여치(정려원)’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오유방(이범수 분)’의 라이벌로 학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최항우(정겨운 분)’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2012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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