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VS정훈탁,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은?
연예 2011/04/07 15: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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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전지현이 자신의 소속사 대표 정훈탁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계좌를 도용했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지게 된 논란에 대해 정훈탁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연예기획사 IHQ의 정훈탁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의 계좌도용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재산증식을 위해 위임받아 관리하던 계좌"였다며 "전적으로 전지현의 소유"라고 밝혔다.



또한 정대표는 "최근 전지현 측에서 계좌를 해지해 남은 주식을 출고해 간 것만 보더라도 자신이 도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지현은 이같은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는 정대표의 말에 따르면 둘중 한명은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정훈탁 대표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위와 같은 사실관계를 설명하여 일말의 의혹이 없도록 해명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논란에 적극 해명할 것을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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