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대박... 세계 10대 혐오음식 충격!
경제 2011/12/15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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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세계 10대 혐오음식이 뜨거운 반응이다.



최근 미국 포브스는 세계 10대 혐오 음식을 선정해 보도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1위는 몽골 등지의 유목민들이 즐겨 마시는 암말의 젓을 숙성시킨 ‘마유주’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상어고기를 발효시킨 아이슬란드의 ‘하칼’, 3위는 뱀술이 차지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다. 마유주와 하칼, 뱀술 같은 경우는 생김새가 그리 역하지 않다. 그러나 4위를 차지한 ‘발롯’은 부하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음식으로 새끼 오리가 그대로 보인다.



또한 이탈리아의 구더기 치즈 ‘카르마르주’, 노르웨이의 양머리 고기 등이 최고의 비주얼로 꼽히며 세계 10대 혐오음식에 꼽힐 만 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10대 혐오음식의 순위는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든 커피가 5위, 살아있는 새우를 술에 담가 취하게 한 후 먹는 음식이 6위를 차지했으며 7위로는 중국의 고급요리 중 하나인 제비집 요리가 차지했다.



또한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송화단’이 8위, 이탈리아의 구더기 치즈가 9위, 노르웨이의 훈제 양머리가 10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겹네요...”, “송화단이 비주얼 최강!”, “복불복쇼에 나가야 될 듯...”, “왜 우유가 1위인지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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