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 ‘소외계층 유머 있게 풀어낸 점 인정'
문화 2011/12/15 12:27 입력 | 2011/12/15 12:30 수정

올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완득이’ 가 2012년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낸 영화 ‘완득이’가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완득이’ 가 초청된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은 어린이 영화제인 케이플러스와 청소년 영화경쟁 부문인 포틴플러스가 통합되어 생긴 섹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특히 한국 영화는 지난 2007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가 초청된 후, 5년만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전 세계화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승화시켜 젊은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 이라며 제너레이션 부문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 ‘완득이’는 각계각층의 찬사와 호평에 힘입어 현재 5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낸 영화 ‘완득이’가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완득이’ 가 초청된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은 어린이 영화제인 케이플러스와 청소년 영화경쟁 부문인 포틴플러스가 통합되어 생긴 섹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특히 한국 영화는 지난 2007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가 초청된 후, 5년만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전 세계화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승화시켜 젊은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 이라며 제너레이션 부문의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 ‘완득이’는 각계각층의 찬사와 호평에 힘입어 현재 5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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