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최정윤이 고품격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21일 최정윤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 써드마인드 스튜디오'에서 김보하 작가와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웨딩사진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클러치 백을 든 최정윤은 한 폭의 그림 속 공주와 같았으며, 활짝 웃는 뒷모습의 사진 역시 그녀 특유의 밝은 미소가 돋보였다.



최정윤은 이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행복한 모습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정윤의 이번 결혼식은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대로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는 결혼식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정윤 예비신랑은 윤태준씨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며 과거 이글파이브 활동 당시 T.J Yoon으로 활동해 화제가 됐다.



최정윤은 "하늘이 내려주신 사랑하는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항상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 심경을 전했다.



웨딩화모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행복해 보이는 신부!”, “결혼 축하드려요~”, “골드미스 탈출!”, “웨딩화보가 영화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윤 윤태준은 오는 12월 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5일부터 KBS 2TV '오작교 형제들' 촬영에 돌입하며 드라마 종영 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