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 신정구 작가 사망, "많은 웃음 전하셨는데..." 애도 물결
연예 2011/11/28 09:18 입력 | 2011/11/28 09:19 수정

사진제공 = MBC
인기 방송작가 신정구씨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두근두근 체인지’등을 집필한 신정구 작가가 27일 지병인 간경화로 사망했다.
신작가는 2000년 MBC 공채로 작가가 됐으며 '두근두근 체인지' '안녕 프란체스카' '느낌표! 하자하자' 등을 집필하며 인기 작가로 발돋움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작가는 지병인 간경화로 수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다 향년 39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특히, 신정구 작가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이두일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집필할 예정이었던 터라 더욱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써 '선녀가 필요해'는 신작가의 사망으로 인해 다른 작가의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신작가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과 출연했던 배우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했던 박슬기는 “제게 너무 많은 걸 주셨는데 지금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박슬기 안에 흐르는 피를 완전케 해주셨는데 어디 가신건가요? 이렇게 말씀도 없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켠 역시 “저한테는 너무 큰 은인이세요. 옛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가장 즐겁게 했던 작품이었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해요 R.I.P(Rest In Peace·편안히 쉬세요) 신정구 작가님. 먹먹해집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를 애도했다.
이밖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신작가님의 글을 볼수 없는 것인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웃음 전해주셨는데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구 작가의 빈소는 고향 경북 영찬의 파티마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두근두근 체인지’등을 집필한 신정구 작가가 27일 지병인 간경화로 사망했다.
신작가는 2000년 MBC 공채로 작가가 됐으며 '두근두근 체인지' '안녕 프란체스카' '느낌표! 하자하자' 등을 집필하며 인기 작가로 발돋움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작가는 지병인 간경화로 수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다 향년 39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특히, 신정구 작가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이두일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집필할 예정이었던 터라 더욱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써 '선녀가 필요해'는 신작가의 사망으로 인해 다른 작가의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신작가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과 출연했던 배우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했던 박슬기는 “제게 너무 많은 걸 주셨는데 지금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박슬기 안에 흐르는 피를 완전케 해주셨는데 어디 가신건가요? 이렇게 말씀도 없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켠 역시 “저한테는 너무 큰 은인이세요. 옛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가장 즐겁게 했던 작품이었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해요 R.I.P(Rest In Peace·편안히 쉬세요) 신정구 작가님. 먹먹해집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를 애도했다.
이밖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신작가님의 글을 볼수 없는 것인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웃음 전해주셨는데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구 작가의 빈소는 고향 경북 영찬의 파티마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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