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김창숙-엄유신, “과거 TBC 영광 재현하겠다”
문화 2011/11/22 16: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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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공채 탤런트 배우 김창숙과 엄유신이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를 통해 자신의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김창숙과 엄유신은 22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제작발표회에서 “TBC 출신으로 TBC에서 함께 했던 한정희 감독님께서 출연 제의를 해 줘 흔쾌히 승낙했다”며 “jTBC 개국작이라 더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숙은 “나는 원래 TBC 멤버 였다”며 “그 때 함께 했던 한정희 감독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엄유신 역시 “37년 만에 친정에 온 기분이다. 개국을 다시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창숙과 엄유신은 “처음이라 힘들지만 앞으로 아침을 책임지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는 120부작 일일 아침드라마로, 입양아 출신으로 삶의 여러 고비를 겪은 젊은 여성의 사랑과 삶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는 오는 12월 5일(월) 오전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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