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뎅기열 국내발생 여부 조사 발표 “뎅기열 발생 증거 없어”
경제 2011/11/09 14:14 입력 | 2011/11/09 14:15 수정
보건당국이 국내에서 뎅기열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해외여행 후 발생한 뎅기열 환자로 보고된 경남지역 거주 환자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 결과 “뎅기열의 국내발생을 뒷받침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 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거주지 주변 2km 이내에 서식하는 뎅기열 매개모기 조사에서 뎅기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뎅기열 의심환자 모니터링에도 추가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뎅기열의 국내 발생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뎅기열은 모기에 의한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적이지 않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뎅기열 환자와 관련한 역학조사와 모니터링을 지속 할 예정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정보를 통해 감염경로 및 발생 여부에 대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뎅기열이란 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 등 매개모기로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전파되지 않으며,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해외여행 후 발생한 뎅기열 환자로 보고된 경남지역 거주 환자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 결과 “뎅기열의 국내발생을 뒷받침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 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거주지 주변 2km 이내에 서식하는 뎅기열 매개모기 조사에서 뎅기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뎅기열 의심환자 모니터링에도 추가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뎅기열의 국내 발생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뎅기열은 모기에 의한 발열성 질환으로 치명적이지 않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뎅기열 환자와 관련한 역학조사와 모니터링을 지속 할 예정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정보를 통해 감염경로 및 발생 여부에 대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뎅기열이란 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 등 매개모기로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전파되지 않으며,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