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데스크탑과 차이없는 테블릿형 슬레이트PC 성능은?
IT/과학 2011/11/07 12:24 입력

사진=삼성전자 슬레이트PC
세계가전박람회(IFA)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삼성전자의 ‘슬레이트PC'가 이번 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먼저 선보인 슬레이트PC를 이번 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PC는 기존 ‘태블릿PC’의 형태를 유지하여 이동성은 물론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기존 PC와 똑같은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슬레이트PC는 사실상 노트북과 PC와 차이점이 없는 태블릿PC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가 애플리케이션, e북, 동영상 등의 한정적인 사용에 그쳤다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통한 용도의 확대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인텔 코어 i5와 4기가바이트(GB)램,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64GB를 기본으로 탑재해 15초의 부팅속도를 자랑하며 삼성의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을 적용해 슬립 모드에서 2초만에 작업이 가능하다.
슬레이트PC의 기본 사양은 두께 12.9mm, 무게 860g이며 11.6인치의 스크린에 400니트(nit)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 통해 태양광 아래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패드에도 멀티OS 전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시로 공동 회의를 갖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패드 시장도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먼저 선보인 슬레이트PC를 이번 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PC는 기존 ‘태블릿PC’의 형태를 유지하여 이동성은 물론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기존 PC와 똑같은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슬레이트PC는 사실상 노트북과 PC와 차이점이 없는 태블릿PC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가 애플리케이션, e북, 동영상 등의 한정적인 사용에 그쳤다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통한 용도의 확대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인텔 코어 i5와 4기가바이트(GB)램,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64GB를 기본으로 탑재해 15초의 부팅속도를 자랑하며 삼성의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을 적용해 슬립 모드에서 2초만에 작업이 가능하다.
슬레이트PC의 기본 사양은 두께 12.9mm, 무게 860g이며 11.6인치의 스크린에 400니트(nit)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 통해 태양광 아래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패드에도 멀티OS 전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시로 공동 회의를 갖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패드 시장도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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