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40대에도 20대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
문화 2011/01/24 11:51 입력 | 2011/01/24 16: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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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타 공리가 변함없는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24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영화 '상하이'의 공리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공리는 영화 '상하이'에서 중국의 마피아 보스 '앤소니'(주윤발 분)의 아내이자 조국을 지키기 위한 저항군으로 활동하는 '애나'로 분해 강인한 여성의 모습부터 새로운 사랑 앞에 흔들는 열정적인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공리는 어느새 40세가 훌쩍넘어 50세로 향하고 있음에도 20대 같은 몸매와 피부를 가지고 있어 그 비결을 물어봤다.



공리는 "특별히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마음의 평정을 찾으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과 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로 평온함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로서 많은 일을 하는 편은 아니다. 다른 배우들은 연기를 하고서는 프로듀서, 연출 등 다른 일을 하는데 나는 배우로 시작을 했고 배우라는 직업 하나면 잘 하려고 한다. 배우로서의 일정한 위치를 유지한 것은 배우로서의 일을 잘 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상하이'는 1914년, 세계의 축소판과도 같았던 격정의 도시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대국들의 거대한 음모와 역사도 막지 못한 운명을 다룬 작품으로 1월 27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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