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손명은이 방송을 통해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손명은은 오는 27일 오후 11시15분 방송예정인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 사전녹화에 남편 황제헌씨와 함께 출연해 “자신에게 반한 남편 황제헌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때문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남편을 “나에게 반해 호주에서 온 사람”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손명은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애교 목소리”라고 밝혔다.



과거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코봉이 연기로 애교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는 손명은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황제헌씨를 매료시킨 목소리를 재연을 해 다른 부부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손명은의 남편 황제헌씨는 서울시립대 학사와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를 졸업, 아이비엔컬리지 오스트레일리아 이사를 거쳐 현재 유학스테이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는 손명은-황제헌 부부 외에도 이재은, 정경순, 변우민, 성대현, 최양락-팽현숙 부부 등이 출연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