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포르노 배우, 강간 혐의 ‘충격’
월드/국제 2015/12/04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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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딘 인스타그램

美 유명 포르노배우, 전 여친 포함 여배우 강간 혐의
 
[디오데오 뉴스] 미국 유명 포르노배우 제임스 딘이 전 여자친구이자 성인배우 스토야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토야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딘은 나를 눕히고 내가 싫다고 그만 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더 이상 사람들이 그를 언급할 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끄덕일 자신이 없다”며 덧붙였다.

스토야는 이후 제임스 딘을 강간혐의로 기소했다.

과거 포르노스타로 활약한 토리 럭스와 애슐리 파이어스 등도 거부의사를 표현했지만 딘과 강압적인 성관계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딘은 자신의 트위터에 통해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일 제임스 딘이 성인연기자 옹호단체의 회장직에서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옹호단체는 딘의 강간혐의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제임스 딘을 빌 코스비에 비유하며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 딘은 미국 포르노 업계 남자 배우 중 상위 10위 안에 드는 유명 배우로, 지난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구글 글래스로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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