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숨막히는 액션 수사가 시작된다!



26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특수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요즘 최고의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엄태웅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연기력을 인증 받은 주원, 충무로 최고의 명품 조연 김정태가 참석했다.



영화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 수사극이다. 탄탄한 구조의 범죄 수사과정과 치밀한 반전 등 기존 수사물들이 구축한 수사 장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거칠고 강력한 액션과 인물간의 휴머니즘까지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11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엄태웅이 기존의 국민 순둥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지독한 캐릭터의 액션 형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특수본>은 올 가을 멜로드라마와 로맨틱 코미디영화가 홍수를 이루는 극장가에서 선보일 단 하나의 액션 수사극으로 오는 11월 24일 개봉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