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폰 유저 유재석, 이모티콘의 벽에 부딪혀... 굴욕!
연예 2011/10/24 13:44 입력 | 2011/10/24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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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캡쳐

2G폰을 사용하는 유재석이 이모티콘에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주혁과 김선아를 게스트로 불러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최종 목적지인 논산에 가기 위해 주사위 레이스를 펼쳤고, 그 첫 번째 관문의 대결은 ‘문자빨리보내기’였다. 이에 각 멤버들은 주어진 문구를 문자로 작성해 PD에게 전송했고, 유재석은 자신의 2G폰으로 열심히 문자를 작성했다.



그러나 주어진 문구 속 ‘^^(웃음) 이모티콘’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가장 마지막에 전송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2G폰의 굴욕!”, “유느님 당황하는 모습... 귀여워요~”, “답장 빨리 보내신다더니... 이모티콘은 사용하지 않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인 김선아와 함께 팀을 이룬 유재석과 하하는 최종레이스에서 우승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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