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지현우-붐 체제의 청춘불패2... 전작의 아성 따라갈까?
연예 2011/10/18 14: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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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이수근, 지현우가 ‘청춘불패 시즌2’의 MC로 전격 발탁되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는 새로운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MC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새로운 G8의 멤버로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엠버, 씨스타 보라, 레인보우 우리, 그리고 주얼리 예원이 확정되었으며 이들과 함께 청춘불패 꾸려나갈 MC로 이수근, 붐, 지현우가 함께 하게 되었다.



이수근은 ‘청춘불패 시즌2’ 합류에 대해 “오랜 시골 생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G8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붐은 “나도 아이돌 그룹으로 세 번이나 데뷔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항상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G8을 이끌겠다”고 하였고, 지현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이때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며 첫 예능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전세대를 아우르며 마을 주민들과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다”고 밝혔으며 “붐 역시 전역과 동시에 걸그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형성은 물론, 대한민국 남자들의 걸그룹을 향한 마음을 리얼하게 전달하며 검증된 예능감으로 G8 캐릭터를 키워줄 수 있는 MC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청춘불패’가 가을 개편에 맞춰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관심까지 뜨거웠으며 G8멤버 라인업은 연일 검색어로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덧붙여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모든 출연자를 공개한 ‘청춘불패 시즌2’는 KBS 가을 개편에 맞아 11월 12일(토) 밤11시 5분 KBS2TV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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