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토, 게이 역할 설명하다 커밍아웃 하다
연예 2011/10/18 09:24 입력 | 2011/10/18 09:26 수정



우리에게는 영화‘스타트랙’과 NBC‘히어로즈’로 친숙한 재커리 퀀토가 동성애가 임을 밝혔다.
퀀토는 지난 15일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극 에인절스 인 아메리카’에서 동성애자 연기를 한 것이 나 자신을 더욱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만들었다‘며 “게이맨으로 할 일도, 해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을 했다.
퀀토는 배우 조나단 그로프와의 동성 열애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인해왔다.
커밍아웃을 하게 된 계기는 그가 연극 ‘에인절스 인 아메리카’에서 에이즈병를 걸린 남자친구를 떠나보내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퀀토는 자신의 배역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고백을 했다.
재커리 퀀토는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사일러스 역할을 맡아 소름끼치는 연쇄 살인마 연기로 전 세계적인 팬 층을 형성 했다. 11살 나이에 지역 연극단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재커리 퀀토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드라마를 전공한 후, 'CSI''식스 피트 언더‘’24‘등 TV 시리즈에 출연하였다. 2009년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 출연해 할리우드에 대표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퀀토는 지난 15일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극 에인절스 인 아메리카’에서 동성애자 연기를 한 것이 나 자신을 더욱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만들었다‘며 “게이맨으로 할 일도, 해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을 했다.
퀀토는 배우 조나단 그로프와의 동성 열애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인해왔다.
커밍아웃을 하게 된 계기는 그가 연극 ‘에인절스 인 아메리카’에서 에이즈병를 걸린 남자친구를 떠나보내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퀀토는 자신의 배역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고백을 했다.
재커리 퀀토는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사일러스 역할을 맡아 소름끼치는 연쇄 살인마 연기로 전 세계적인 팬 층을 형성 했다. 11살 나이에 지역 연극단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재커리 퀀토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드라마를 전공한 후, 'CSI''식스 피트 언더‘’24‘등 TV 시리즈에 출연하였다. 2009년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 출연해 할리우드에 대표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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