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 로맨틱 코미디 계의 여왕 ‘김하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너는 펫’이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5일(수)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는 김병곤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장근석과 김하늘이 참석해 영화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너는펫’은 일본 오가와 야오이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하늘이 주인 ‘지은이’ 역할을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강인호’역할을 맡았다.

클레식 발레 유망주로 어려서부터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인호가 주인 은이를 만나고 서소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주인과 펫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장근석은 김하늘과의 촬영을 위해 1년 반이나 여주인공을 기다렸다고 밝혔고, 이에 딱 맞는 주인님을 찾은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인과 애완남 펫의 기묘한 동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너는 펫’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