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2호 홈런 폭발, 4경기 연속 안타와 연속 타점 기록… 팀은 7-6으로 역전승
스포츠/레저 2011/09/18 19:21 입력

▲ 사진 출처 = 오릭스 공식 홈페이지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 중인 ‘국민타자’ 이승엽이 3경기 만에 홈런을 때리며 시즌 12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승엽은 18일 일본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팀이 3-5로 뒤지고 있던 4회 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상대 선발 와타나베 슌스케의 바깥쪽 싱커를 밀어 치며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지난 1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 후 3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이 홈런은 시즌 처음으로 밀어친 홈런이라는 점에서 이승엽의 타격감이 회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회 초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기록하며 물러났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할1푼을 기록했으며 4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타점을 이어가며 시즌 43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오릭스는 이승엽의 추격포를 앞세워 지바 롯데에게 7-6 역전승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3위 자리를 확실히 지켰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승엽은 18일 일본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팀이 3-5로 뒤지고 있던 4회 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상대 선발 와타나베 슌스케의 바깥쪽 싱커를 밀어 치며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지난 1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 후 3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이 홈런은 시즌 처음으로 밀어친 홈런이라는 점에서 이승엽의 타격감이 회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회 초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기록하며 물러났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할1푼을 기록했으며 4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타점을 이어가며 시즌 43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오릭스는 이승엽의 추격포를 앞세워 지바 롯데에게 7-6 역전승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3위 자리를 확실히 지켰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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