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노래기부 소식에 쏟아지는 찬사 '역시 여신님' 난치병 아동 돕기에 참여
연예 2011/09/15 11:36 입력 | 2011/09/15 11: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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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김태희가 난치병 아동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최근 김태희는 난치병 아동들로 이루어진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합창단 음반 녹음에 참여했다. 메이크어위시합창단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http://www.wish.or.kr

)에서 운영하는 난치병 환아 25명과 일반 재능기부 봉사자 30명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전세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태희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합창단 연습에 여러 차례 참여하며 지난 7월에 성기영 프로듀서의 자작곡 'Make A Wish' 한글 버전을 불렀다.



개인 녹음을 마친 당일에도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3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역시 여신님', '마음씨가 미모와 동급'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김태희가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원들과 함께 부른 이번 노래는 9월15일 디지털 음원으로 벅스와 다음뮤직을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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