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성형열풍? 쌍커풀이 단돈 3000원? '시골에서도 성행'
경제 2011/05/01 16:17 입력
북한에서도 여성들의 예뻐지기 위한 성형열풍이 한창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30일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만성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욕망은 어디나 똑같다”며 “평양 시내에서는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10대 여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미용수술’이 유행”이라고 전했다.
2000년대 들어와 농촌까지도 번지고 있는 쌍커풀수술이나 문신과 같은 성형열풍이 불고 있어 시골에서는 자격증 없는 개인이 시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에는 남한을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던 북한 미녀응원단 상당수도 합숙을 하며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외 선전에 활용하는 여성에게 쌍꺼풀 수술을 단체로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꺼풀 수술 비용은 매몰법의 경우 우리 돈으로 3000원, 절개법은 6000원 정도로 저렴하다고 열린북한방송은 전했다. 코 수술은 보형물의 종류에 따라 100~200달러 정도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월 30일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만성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욕망은 어디나 똑같다”며 “평양 시내에서는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10대 여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미용수술’이 유행”이라고 전했다.
2000년대 들어와 농촌까지도 번지고 있는 쌍커풀수술이나 문신과 같은 성형열풍이 불고 있어 시골에서는 자격증 없는 개인이 시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에는 남한을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던 북한 미녀응원단 상당수도 합숙을 하며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외 선전에 활용하는 여성에게 쌍꺼풀 수술을 단체로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꺼풀 수술 비용은 매몰법의 경우 우리 돈으로 3000원, 절개법은 6000원 정도로 저렴하다고 열린북한방송은 전했다. 코 수술은 보형물의 종류에 따라 100~200달러 정도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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