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용규-유하나 열애, 3개월 째 열애중 ‘국가대표급 열애’
스포츠/레저 2011/09/15 1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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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외야수 이용규(26, KIA)와 배우 유하나(25)가 3개월 째 열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년 전 한 모임에서 만나 친해진 두 사람은 지난 6월 이용규의 프러포즈로 사귀게 됐고, 이를 계기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랑에 빠졌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국내 여성 야구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이용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내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역시 맹활약을 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현재 프로야구에서 타율 3위, 득점 2위, 출루율 2위, 최다안타 4위, 도루 4위 등 타격 여러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나 모델로 활동하며 방송가에 데뷔를 한 유하나는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 주말극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재벌가 막내딸 박진영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의 연애가 알려진 것은 유하나가 이용규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구장을 찾았고, 이 모습이 일부 언론에 포착되면서 둘의 관계가 외부에 알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유하나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모든 게 조심스럽다. 특히 오빠가 운동선수이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더구나 지금 야구 시즌 중이 아닌가. 괜히 나 때문에 구설에 오를까 싶어서 겁난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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