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버쿠젠 2-0 완파 ‘다비드 루이즈 선제골·후안 마타 쐐기골’
스포츠/레저 2011/09/14 10:34 입력

▲ 사진 출처 =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드디어 ‘별들의 전쟁’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됐다.
14일 새벽(한국시간)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1차전 첫 날 경기가 일제히 유럽 전역에서 치러졌다.
지난 시즌 포르투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끈 비야스-보아스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잉글랜드의 첼시는 독일의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E조 첫 경기에서 2-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첼시는 전반 내내 레버쿠젠의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잡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양 팀은 선제골을 기록하기 위해 사투를 펼쳤다.
사투를 펼친 끝에 선제골이 터졌다. 선제골을 터뜨린 팀은 잉글랜드의 첼시였다. 첼시는 후반 22분 중앙수비수 다비드 루이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경기는 1-0 첼시의 승리로 끝나는 것 같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안 마타가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쏘아 올리며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 FC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의 강호 AC 밀란과 2-2로 비겼고, 최근 박주영이 둥지를 튼 아스널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새벽(한국시간)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1차전 첫 날 경기가 일제히 유럽 전역에서 치러졌다.
지난 시즌 포르투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끈 비야스-보아스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잉글랜드의 첼시는 독일의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E조 첫 경기에서 2-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첼시는 전반 내내 레버쿠젠의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잡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양 팀은 선제골을 기록하기 위해 사투를 펼쳤다.
사투를 펼친 끝에 선제골이 터졌다. 선제골을 터뜨린 팀은 잉글랜드의 첼시였다. 첼시는 후반 22분 중앙수비수 다비드 루이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경기는 1-0 첼시의 승리로 끝나는 것 같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안 마타가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쏘아 올리며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 FC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의 강호 AC 밀란과 2-2로 비겼고, 최근 박주영이 둥지를 튼 아스널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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