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시즌 10호 홈런 기록, ‘수호신’ 임창용 24 세이브
스포츠/레저 2011/09/11 21:53 입력

▲ 사진 출처 = 오릭스 버팔로스 공식 홈페이지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 중인 ‘국민타자’ 이승엽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뿜었다.
11일 고베 홋토못토필드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승엽은 7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투런포를 터뜨린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거포로서의 명성을 회복했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요미우리 시절이던 지난 2009년 16홈런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이승엽은 4-10으로 팀이 뒤지고 있던 7회 말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수호신’으로 맹활약중인 임창용은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2할1푼3리로 유지했고 37타점을 올렸다.
11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이기고 있던 9회 초에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두타자 히야마 신지로와 모리다 잇세이를 연속 헛스윙 삼진을 시킨데 이어 후지카와 슌스케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지난 9일 한신전 이후 이틀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평균자책점을 2.30에서 2.25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고베 홋토못토필드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승엽은 7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투런포를 터뜨린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거포로서의 명성을 회복했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요미우리 시절이던 지난 2009년 16홈런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이승엽은 4-10으로 팀이 뒤지고 있던 7회 말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수호신’으로 맹활약중인 임창용은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2할1푼3리로 유지했고 37타점을 올렸다.
11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이기고 있던 9회 초에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두타자 히야마 신지로와 모리다 잇세이를 연속 헛스윙 삼진을 시킨데 이어 후지카와 슌스케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지난 9일 한신전 이후 이틀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평균자책점을 2.30에서 2.25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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