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군침’ 기성용, 3호골 기록하며 팀 대승 이끌어 '눈독 들일만 하네'
스포츠/레저 2011/09/11 10:10 입력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 FC에서 맹활약중인 ‘기라드’ 기성용이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10일 밤(한국시간) 홈구장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마더웰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5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레인저스와 승점 1점 뒤진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베람 카얄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지난 7일(수) 쿠웨이트전을 마치고 경기를 뛰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였다.
이날 셀틱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공격수 제임스 포레스트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셀틱은 이어 전반 33분 레들리가 추가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셀틱의 페이스로 가져갔다.
후반에도 공세를 퍼부은 셀틱은 기성용이 후반 22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29분에는 포레스트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승부를 4-0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차두리는 쿠웨이트전 부상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고, 셀틱은 16일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 I조 예선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셀틱은 10일 밤(한국시간) 홈구장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마더웰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5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레인저스와 승점 1점 뒤진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베람 카얄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지난 7일(수) 쿠웨이트전을 마치고 경기를 뛰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였다.
이날 셀틱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공격수 제임스 포레스트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셀틱은 이어 전반 33분 레들리가 추가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셀틱의 페이스로 가져갔다.
후반에도 공세를 퍼부은 셀틱은 기성용이 후반 22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29분에는 포레스트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승부를 4-0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차두리는 쿠웨이트전 부상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고, 셀틱은 16일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 I조 예선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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