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포효, ‘6G 연속안타 행진’ 1안타 1타점 기록
스포츠/레저 2011/09/09 11:09 입력

▲ 사진 출처 = 오릭스 공식 홈페이지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승엽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8일 K스타 미야기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부터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1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좌완 선발 시오미 다카히로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승엽은 이 타점으로 시즌 33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이후의 타석에서는 아쉽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 초 1시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시오미의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초에는 무사 1, 3루의 타점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서 시오미의 포크볼에 또 다시 속으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초 2사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고야마 신이치로 싱커를 잡아당겨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안타 하나를 추가한 이승엽은 시즌 타율 2할1푼4리를 유지했다.
한편, 오릭스는 9회 말 라쿠텐의 무사만루의 위기를 잘 넘기며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릭스는 10연승은 이루지 못했으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9연승 기록은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8일 K스타 미야기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부터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1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좌완 선발 시오미 다카히로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승엽은 이 타점으로 시즌 33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이후의 타석에서는 아쉽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 초 1시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시오미의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초에는 무사 1, 3루의 타점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서 시오미의 포크볼에 또 다시 속으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초 2사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고야마 신이치로 싱커를 잡아당겨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안타 하나를 추가한 이승엽은 시즌 타율 2할1푼4리를 유지했다.
한편, 오릭스는 9회 말 라쿠텐의 무사만루의 위기를 잘 넘기며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릭스는 10연승은 이루지 못했으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9연승 기록은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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