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교장 직위해제, 대전시 교육청 음주 물의 초등교장 ‘직위해제’ 발령
정치 2011/09/05 17:07 입력 | 2011/09/05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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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방해하고 학생을 폭행한 대전의 모 초등학교교장이 직위해제됐다.
대전시 교육청은 5일 “학교장의 음주 관련 민원이 접수돼 학교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돼 해당 학교장을 오늘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교장 음주사건 때문에 교육가족을 포함한 대전 시민에게 실망을 안겨 드린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교육자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키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교장은 지난 1일 오후 술을 마시고 5~6학년 교실에 들어가 수업 중인 학생을 폭행했다는 학부모의 진정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이 해당 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교장을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 교육청은 5일 “학교장의 음주 관련 민원이 접수돼 학교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돼 해당 학교장을 오늘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교장 음주사건 때문에 교육가족을 포함한 대전 시민에게 실망을 안겨 드린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교육자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키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교장은 지난 1일 오후 술을 마시고 5~6학년 교실에 들어가 수업 중인 학생을 폭행했다는 학부모의 진정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이 해당 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해왔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교장을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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