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권상우, "결혼전 사랑의 아픈 기억 두번있다" 충격고백
문화 2011/07/21 13:28 입력 | 2011/07/21 17: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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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결혼전 사랑에 대한 통증의 기억이 두번 있다고 고백했다.



오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통증'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 그리고 곽경택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통증'은 어린시절 사고로 인한 죄책감과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수 없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유전적으로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특별 영상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 권상우의 절친한 지인 차승원은 결혼전에도 몇번의 사랑의 통증이 있었는가를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사실 통증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고 말하며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센 통증은 두번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권상우의 10년지기 절친 김형종이 깜짝 게스트로 나와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영화 '통증'은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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