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티헌터'의 이광수가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7월 13일 방송된 SBS '시티헌터'에서는 고기준(이광수 분)이 흠모하는 경호원 신은아(양진성 분)가 곤란에 빠지자 깜짝 등장해 해결해주는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극중 배식중(김상호 분)과 신은아를 놓고 경쟁중인 고기준은 식중과 은아가 커피전문점에서 데이트를 하던중 이윤성(이민호 분)이 정지시켜놓은 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자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이에 은아는 자신이 계산을 하려 하자 뒤에서 기준이 깜짝 등장한다.



자신의 카드를 내밀며 남성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순간이다. 또한 자신이 모은 쿠폰이라며 한잔은 공짜로 달라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재치를 엿볼수있다.



한편, 이광수는 드라마 '시티헌터'는 물론 예능 '런닝맨'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어필하며 활약중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