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누드 합성사진 유포돼… 소속사 경찰 수사 의뢰 "타협 없다"
연예 2014/06/05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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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디오데오 뉴스] 온라인 상에서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상반신 누드 합성사진이 유포돼 소속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오늘 5일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에는 현아가 속옷만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또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합성된 현아의 원본 사진을 찾아내면서 사진의 진위는 드러난 상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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