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이동욱, "흥행 욕심난다" 제대후 첫 복귀작 부담감 토로
문화 2011/07/19 17:39 입력 | 2011/07/19 18:34 수정

배우 이동욱이 군 제대후 첫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오늘(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오랜만의 드라마 나들이에 대한 기분을 표현했다.
김선아는 "드라마 복귀는 '시티홀' 이후 2년 만이지만 중간에 영화를 한 편 찍었다"며 "사실 복귀에 따른 부담은 별로 없다. 스스로 대견해하는 것 중 하나가 숫자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다. 과정이 훨씬 중요하고, 가슴에 남는 작품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저는 솔직히 시청률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의 공백이라는 것에 부담도 물론 있다. 저도 어느덧 30대로 나이를 먹고 있기 때문에 달라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입대하기 전에 했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 같아 이번에는 더욱 욕심이 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이 그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오랜만의 드라마 나들이에 대한 기분을 표현했다.
김선아는 "드라마 복귀는 '시티홀' 이후 2년 만이지만 중간에 영화를 한 편 찍었다"며 "사실 복귀에 따른 부담은 별로 없다. 스스로 대견해하는 것 중 하나가 숫자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이다. 과정이 훨씬 중요하고, 가슴에 남는 작품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저는 솔직히 시청률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의 공백이라는 것에 부담도 물론 있다. 저도 어느덧 30대로 나이를 먹고 있기 때문에 달라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입대하기 전에 했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 같아 이번에는 더욱 욕심이 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이 그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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