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씨스타 보라, 어머니 이야기에 결국 눈물 "항상 고마운 막내딸"
연예 2012/01/13 18: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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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청춘불패

씨스타 보라가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에 출연중인 씨스타 보라는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물을 흘려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G8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으로 G8의 어머니들이 찾아왔다. 어머니들은 G8 멤버들의 어린시절 모습을 담은 사진 공개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보라는 자신의 어머니가 등장하기 전 “방금 엄마랑 통화했는데 동네에서 친구랑 있다고 했다. 우리 엄마는 안 오셨다.”며 철썩 같이 믿고 있다가 자신의 눈앞에 등장한 엄마를 보고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보라 엄마는 이수근의 ‘평소 보라는 엄마에게 어떤 딸이냐’는 질문에 ‘항상 미안한 딸이다. 보라가 막내딸인데도 실질적으로 가장역할을 하고 있어서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기특한 딸이다’라며 평소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했다.



결국 옆에서 엄마의 얘기를 듣고 있던 보라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보인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눈시울을 붉힌 씨스타 보라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과 변함없는 모습의 강지영의 어린시절 사진 등이 공개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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