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아이비 칭찬에 부끄러워… "트위터가 연예계 인맥 만들어주네"
연예 2011/07/13 10:19 입력 | 2011/07/13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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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가수 아이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2일 아이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년만에 트윗. 아 장미리 뺨 맞은 게 속이 후련하구만. 그러나 역할은 역할일뿐. 이다해씨 정말 아프겠다. 얼굴이 새빨개졌어. 배우들은 정말 몸을 사리지 않더라. 대단해! 난 미스리플리 중독자"라며 MBC '미스 리플리'팬을 자처했다.



이에 이다해는 "아이비씨 고맙습니다 잼께봐주셔서ㅋ 방송을 못봤는데 많이 빨갰나요 부끄럽구만요^^ 후련하셨다니 다행이네요 하핫!"이라며 아비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위터가 연예계 인맥도 이어주네요", "둘의 모습 훈훈합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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