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23/02/15 18:5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오직 실력만으로 가치 증명에 나선 아이돌 팀의 눈부신 ‘피크타임’이 이제 시작된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이 뜨거운 기대 속에 드디어 오늘(15일) 첫 방송된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23팀이 첫 번째 관문인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어떤 센세이션한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싱어게인’ 세계관을 이어 이번에는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무명의 반란’ 신드롬을 일으킨 ‘싱어게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반향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예심을 통과한 23팀은 데뷔,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까지 계급장 떼고 치열한 무대 경쟁을 펼친다. 각각의 피크타임을 상징하는 ‘팀 1시’부터 ‘팀 23시’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이 자신들의 ‘피크타임’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궁금해진다. 특히 패기로 똘똘 뭉친 ‘신인’, 도약의 한 방을 노리는 ‘부스터’, ‘짬바(짬에서 나온 바이브)’ 다른 ‘활동 중지’ 등 세 섹션으로 나뉘어 펼쳐질 짜릿한 진검승부도 빼놓을 수 없다.
‘싱어게인’을 잇는 또 한 번의 ‘반란’이 기대되는 가운데, 첫 방송부터 심사위원단의 ‘리스펙’과 ‘감탄’, 그리고 ‘눈물’을 부르는 무대가 쏟아진다고. “저게 진짜 간절함이지”라면서 송민호를 울린 ‘알바돌(?)’의 반전 무대부터 박재범이 리스펙한 ‘활동 중지’ 참가자의 용기 있는 도전, 규현 홀린 참가자까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무대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김성규와 데뷔 동기로 다른 참가자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든 참가팀의 ‘짬바’ 다른 무대는 감동을 안긴다. 오디션 무대를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MC 이승기로부터 “행사비 챙겨 달라”는 극찬을 끌어낸 참가팀의 무대도 기대된다. 여기에 탁월한 공감 진행으로 참가팀을 더욱 빛나게 할 MC 이승기부터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규현,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라이언전 등 심사위원단 8인의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첫 예고 속 참가자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단도 놀라게 한 참가자의 도전에 박재범은 리스펙을 외쳤다고. 모두를 긴장시킨 참가자가 데뷔 11년 차에 다시 오디션에 도전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공개된 23팀 어디에도 없는 그의 반전 정체에 온갖 추측이 쏟아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1, 2회 방송을 앞두고 깜짝 베일을 벗은 팀 2시의 ‘노 머시(NO MERCY)’무대는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부스터 섹션다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무대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에게 ‘절정의 순간’을 선사할 ‘피크타임’은 오늘(15일) 저녁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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