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카카오톡 피싱사이트 또 생길 가능성 있다" 주의 요망
IT/과학 2011/07/11 15:55 입력 | 2011/07/11 15: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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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카카오톡 피싱'이 유행중으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오늘(11일) 경찰은 카카오톡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kakao.com'과 유사한 주소인 'www.kakao.ez.to'라는 주소의 홈페이지가 개설돼 피싱에 악용됐다는 피해 신고가 사이버테러대응센터로 4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회원에게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는 허위사실로 피해자를 유인후 안내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휴대전화에서 1만1000원이 자동 결제되는 수법이다.



이에 경찰은 "현재 해당 사이트 접속은 차단 됐지만 유사한 형태의 피싱사이트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 해야 한다"며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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