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양귀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뽑혔다.



김하늘이 한 한의원에서 지난달 14일부터 1일까지 3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약 동양 절세미녀 양귀비 관련 영화를 촬영한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193명(48.4%)의 지지를 받아 최지우와 서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김하늘의 뽀얀 피부가 양귀비와 어울린다"는 1위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우히메로 불리는 최지우는 27.3%의 득표율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캐릭터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서우는 22.1%의 득표를 얻었다.



한편 김하늘과 최지우, 서우 등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화려한 미모에도 불구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