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슈스케4’의 또 다른 엄친아? ‘스키장, 골프장 등은 사실무근 그냥 부유할 뿐
문화 2012/11/05 14:03 입력 | 2012/11/05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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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커뮤니티,슈퍼스타k 화면캡쳐

Mnet ‘슈퍼스타 K4(이하 슈스케4)’의 유일한 군인으로 4라운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김정환(22)이 재벌가문의 ‘엄친아’ 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로이킴보다 더 부자라는 소문이 들려오는 김정환 과거 사진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정환으로 보이는 과거 사진이 게재됐다.



자신이 김정환의 지인이라 밝힌 게시자는 사진과 함께 “김정환의 집안이 캐나다에 골프장과 스키장 두 곳을 소유중인 어마어마한 재벌”이라며”사진 속 김정환이 입고 있는 의상도 모두 유명 명품 브랜드”라고 주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스케4에서 엄친아로 불리며 유명해진 ‘로이킴’의 경우 국내 유명 주류 브랜드 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지만 김정환의 경우 이런 사실이 밝혀진 바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슈스케4’관계자는 “모든 참가자의 집안 사정이나 사생활에 대해 알 수는 없다. 재벌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어려서부터 음악생활을 하고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점을 비추어볼 때 부족하게 자란 것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슈스케는 엄친아 특집이다”,”무대위에서 특유의 자신감이 재벌이여서 그런것 같다”,”사실이라면 숨긴 것도 대단하다”,”로이킴 보다 부자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환씨의 집이 부유한 편인 것은 사실이다. 김정환의 아버지는 건축업을 하시고 홍콩에서 식당 운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키장, 골프장 소유 등은 사실 무근이며 김정환이 옷을 잘입는 모습 등이 퍼지면서 와전된 것 같다”고 사실을 부인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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