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소행성 2011MD' 지구 향해 접근한다
IT/과학 2011/06/27 15:38 입력 | 2011/06/27 15:39 수정

28일 새벽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해 지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소행성 2011MD가 28일 새벽 2시(한국시간) 를 경해 지구 표면에서 약 1만 2천Km를 스치며 지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소행성 2011MD"는 대략 5m~20m 의 크기로 알려졌으며, 28일 새벽 지구를 지나칠 때 달보다 약 32배 정도 지구에 근접하여 지구를 지나가데 되며, 이는 지표면에서 약 2Km 떨어진 GPS의 궤도보다도 가까운 거리다.
이에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혹시 이번 소행성의 접근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라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다행이 직접적인 충돌은 없으며, 아무런 영향도 없이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NASA 측은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해 통과하는 것은 대략 6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한다"며 "이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온다 하더라도 밝은 유성처럼 대부분 타서 없어지거나 작은 운석으로 부서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아프리카 대륙 남부와 남극 대륙 일부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이후 호주와 동아시아, 태평양 서쪽에서도 일부 관측이 가능하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소행성 2011MD가 28일 새벽 2시(한국시간) 를 경해 지구 표면에서 약 1만 2천Km를 스치며 지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소행성 2011MD"는 대략 5m~20m 의 크기로 알려졌으며, 28일 새벽 지구를 지나칠 때 달보다 약 32배 정도 지구에 근접하여 지구를 지나가데 되며, 이는 지표면에서 약 2Km 떨어진 GPS의 궤도보다도 가까운 거리다.
이에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혹시 이번 소행성의 접근이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라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다행이 직접적인 충돌은 없으며, 아무런 영향도 없이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NASA 측은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해 통과하는 것은 대략 6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한다"며 "이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온다 하더라도 밝은 유성처럼 대부분 타서 없어지거나 작은 운석으로 부서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아프리카 대륙 남부와 남극 대륙 일부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이후 호주와 동아시아, 태평양 서쪽에서도 일부 관측이 가능하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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