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에 소송 제기 "회사명성 침해됐다" 손해배상 청구
IT/과학 2011/06/25 19:01 입력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디자인을 공개하라고 요구한데 이어 애플은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제조업체인 애플은 갤럭시S 등 삼성전자 제품이 자사 제품과 유사한 외관과 기술을 사용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서울중앙지법은 전했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제품이 아이폰의 독창적인 특성은 물론 심지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 디자인까지 모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애플 제품의 `식별력'을 크게 손상시켜 차별성을 잃게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으며 "갤럭시S, 갤럭시S2, 갤럭시 탭 등의 생산과 양도 등을 금지하고, 생산공장과 사무실에 보관된 완ㆍ반제품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애플은 `특허기술 도용으로 회사 명성이 침해됐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제기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제조업체인 애플은 갤럭시S 등 삼성전자 제품이 자사 제품과 유사한 외관과 기술을 사용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서울중앙지법은 전했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제품이 아이폰의 독창적인 특성은 물론 심지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 디자인까지 모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애플 제품의 `식별력'을 크게 손상시켜 차별성을 잃게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으며 "갤럭시S, 갤럭시S2, 갤럭시 탭 등의 생산과 양도 등을 금지하고, 생산공장과 사무실에 보관된 완ㆍ반제품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애플은 `특허기술 도용으로 회사 명성이 침해됐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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