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英-佛 르몽드 언론 비난 "왜 똑바로 보지 못하는가"
연예 2011/06/16 14:39 입력 | 2011/06/16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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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K-POP 한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유럽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5일 손지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럽여행 중에 파리에서 SM타운 콘서트에 갔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본 K-POP문화에 감격해했다.



이어 "대부분의 관객이 유럽 및 외국사람들이었고 한국어 가사를 다 외워서 따라 부르며,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르몽드나 몇몇 삐딱한 기사들은 정말 어이가 없더군. 왜 똑바로 보지 못하는 건지.."라며 한류문화에 다소 부정적인 유럽의 언론들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이는 영국 BBC가 보도한 "K-POP의 성공 신화 이면에는 소속사와 가수들 간 장기간 불평등한 전속계약이 있다" 내용을 집어 말한것으로 보이며,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도 "제작사에 의해 길러진 소년소녀들이 음악 수풀의 첨병으로 나섰다"며 K-POP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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