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다 봤다" 19금 토크에 스튜디오 초토화
연예 2011/06/08 15:20 입력 | 2011/06/08 15: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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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19금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이날 방송에서 5인조 동방신기 시절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005년 'HI YAYA 여름날' 뮤직비디오 촬영차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섬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한 유노윤호는 "당시 호텔에 신혼부부가 많이 투숙하고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며 다른 방을 훔쳐봤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들이 머물렀던 호텔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바닥 아래에서 객실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였던 것.



이어 유노윤호는 "깊숙한 곳으로 가다보니 뿌옇지만 안쪽이 보였다. 다섯 명이 단체로 조금씩 보고 있었는데 뽀뽀를 하고 있는 분들이 계셨다. 그날 뭘 봤는지는 무덤까지 갖고 가겠다"는 발언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를 모두 상상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배영을 하면서 해파리에 물렸지만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집중했다. 보라보라 섬에서 그날 이후 멤버들은 남자가 됐다"고 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초토화됐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날 다들 남자가 되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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