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노출' 차수정 "아버지에게는 아직 말 못했어요"
연예 2010/12/20 17:56 입력 | 2010/12/20 18:10 수정

차수정이 '전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소극장에서 세미 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가 프레스콜이 열렸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차수정의 전라 노출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차수정은 "'노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배우 생활을 하면서 노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연기와 노래를 잘해서 노출이 부각되지 않고 '사라'의 캐릭터를 드러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딸의 노출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차수정은 "어머니에게 처음에는 키스신만 있다고 했다가 노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딸을 믿어주시는 편이라서 '니가 배우를 하고 싶다면 도전해봐라'라며 응원해주신다"고 밝혔다.
아직 아버지는 노출신에 대해서는 모르고 계신다고. 배우를 하겠다고 결정하고 연극영화과에 진행했을 때에도 아버지와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의지와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차수정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배우로 성장하는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피력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광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파니, 조수정, 유니나 등이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에 각색을 거쳐 세미 뮤지컬로 탄생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소극장에서 세미 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가 프레스콜이 열렸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차수정의 전라 노출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차수정은 "'노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배우 생활을 하면서 노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연기와 노래를 잘해서 노출이 부각되지 않고 '사라'의 캐릭터를 드러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딸의 노출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차수정은 "어머니에게 처음에는 키스신만 있다고 했다가 노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딸을 믿어주시는 편이라서 '니가 배우를 하고 싶다면 도전해봐라'라며 응원해주신다"고 밝혔다.
아직 아버지는 노출신에 대해서는 모르고 계신다고. 배우를 하겠다고 결정하고 연극영화과에 진행했을 때에도 아버지와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의지와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차수정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배우로 성장하는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피력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광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파니, 조수정, 유니나 등이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에 각색을 거쳐 세미 뮤지컬로 탄생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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