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T의 택도 없는 '옴니아2' 보상안, 소비자 "장난하나?"
IT/과학 2011/04/27 09:57 입력 | 2011/04/27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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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았던 옴니아2의 보상안이 확정 되었지만 소비자들은 더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26일 삼성전자와 SK텔레콤 관계자는 " 옴니아 1·2 사용자에 대해 단말기(기기) 변경시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면서 "5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8개월간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보상금액의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확정된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같은 보상안을 받아드릴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 장난하든것도 아니고 20만원이면 위약금 절반에도 못미친다",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보상안을 마련하라"등의 반응을 보이며 삼성전자의 제품을 앞으로는 더이상 구매하지 않겠다는 불매운동도 벌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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