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불후의명곡' 옹호 발언에 네티즌 "그래도 방송은 창의적이어야…"
연예 2011/06/07 16:55 입력 | 2011/06/07 17:19 수정

'불후의 명곡2'가 '나는 가수다'의 포멧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거세지자 개그맨 백재현이 발끈하고 나섰다.
백재현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흠잡을 데 없는 구성, 예능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과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의구심이 들지 않게 완벽하게 적당했다. 작가님들 피디님들 짱이다”며 “내가 KBS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불후의명곡'을 평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2'가 '나는 가수다'의 진행방식, 편집부분에서 흡사하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나가수>를 베꼈다는 언론의 잣대는 참 멍청하다”며 “경합 중의 가수 인터뷰나 경합 중의 청중 리액션컷을 따라했다고 본다면 돈까스 집에 깍두기는 설렁탑집 따라한 것인가?”라며 불쾌한 심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어 “한국 아이돌들은 겸손하다”며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이 없어 좋았다.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재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재현의 발언에 옹호하는가 하면 "방송이 창의적이어야 하는데 비슷한건 어쩔 수 없다"며 반박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백재현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흠잡을 데 없는 구성, 예능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과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의구심이 들지 않게 완벽하게 적당했다. 작가님들 피디님들 짱이다”며 “내가 KBS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불후의명곡'을 평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2'가 '나는 가수다'의 진행방식, 편집부분에서 흡사하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나가수>를 베꼈다는 언론의 잣대는 참 멍청하다”며 “경합 중의 가수 인터뷰나 경합 중의 청중 리액션컷을 따라했다고 본다면 돈까스 집에 깍두기는 설렁탑집 따라한 것인가?”라며 불쾌한 심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어 “한국 아이돌들은 겸손하다”며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이 없어 좋았다. 방송을 좌지우지하려는 건방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재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재현의 발언에 옹호하는가 하면 "방송이 창의적이어야 하는데 비슷한건 어쩔 수 없다"며 반박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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