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먹은 타짜 등장, '오광','장땡' 줄줄이 읊어내
연예 2011/06/05 16:02 입력 | 2011/06/05 16:08 수정

100%x200
6살밖에 되지 않은 타짜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5일) 다음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KBS 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6살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고스톱을 너무 잘 해 고민이라는 한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컬투의 김태균이 공개한 사연속에는 한 아이가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고스톱을 치면서 “할머니, 패 섞지 마. 나 흔들었어”, “할아버지 폭탄이야”라며 각종 고스톱 판 전문용어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 어머니는“아들이 뒷 패가 안 좋으면 하루 종일 얼굴이 우울하고 돈을 딴 날은 해맑게 웃는다며 어떻게 좀 해 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성인 못지 않게 고스톱의 전문용어를 줄줄이 읊어내는 이 소년의 얼굴이 공개되자 현장은 술렁거렸고 오광과 장땡 등 각 종 고스톱 조합의 숫자까지 완벽하게 맞추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