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최주봉 아들 최규환 출연 "형평성에는 문제 없나?"
문화 2011/05/25 18:05 입력 | 2011/05/25 18:13 수정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SBS '기적의 오디션'에 배우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기적의 오디션’ 현장에는 만천여명에 이르는 지원자 중 치열한 경합을 뚫고 선발돈 100여명의 지역 2차 예심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날 공개된 참가자 명단에는 배우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외에도 현직에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가 포함되어있다. 이들 중에는 몸담고 있는 소속사가 있는 경우도 있어 다른 참가자들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태형 PD는 "기본적으로 전국민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고계신 분들도 사실적으로는 기회가 없는 것이 마찬가지다. 이 분들이 연기자로써 폭넓게 연기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력 이외의 키워드, 개성. 매력, 발전 가능성, 등을 염두하고 심사하기 때문에 단순히 연기만 잘한다 하는 것으로는 아마도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형평성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확신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SBS 드라마 주연 급 캐스팅 및 CF출연이라는 부상이 걸린 연기자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4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기적의 오디션’ 현장에는 만천여명에 이르는 지원자 중 치열한 경합을 뚫고 선발돈 100여명의 지역 2차 예심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날 공개된 참가자 명단에는 배우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외에도 현직에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가 포함되어있다. 이들 중에는 몸담고 있는 소속사가 있는 경우도 있어 다른 참가자들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태형 PD는 "기본적으로 전국민 대상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고계신 분들도 사실적으로는 기회가 없는 것이 마찬가지다. 이 분들이 연기자로써 폭넓게 연기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력 이외의 키워드, 개성. 매력, 발전 가능성, 등을 염두하고 심사하기 때문에 단순히 연기만 잘한다 하는 것으로는 아마도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형평성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확신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SBS 드라마 주연 급 캐스팅 및 CF출연이라는 부상이 걸린 연기자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4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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